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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 스윙 구간에서 단타 매매 위치 잡기…확률 높은 단타 매매 abc

스윙 구간에서 단타 매매 위치 차트(대동기어)
스윙 구간에서 단타 매매 위치 차트(대동기어). 그래픽=정경춘기자

[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주식투자를 하면서 단타를 실패하지 않고 꾸준한 수익을 내는 것은 주식 투자 입문자들의 로망이다.

단타 매매의 기본 조건들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생각대로 쉽지는 않다.

단타매매를 하다가 깡통을 찼다는 얘기도 많이 들리고 깡통을 여러 번 차 봐야 주식투자를 잘 할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주식투자의 원리를 잘 배워서 깨우치고 투자에 임한다면 깡통까지 찰 이유는 없을 것이다.

실전 경험이 제일 중요하지만 리스크 관리를 동반한 실전 경험을 하면 깡통 찰 일은 없을 것이다.

단타 매매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돌파 매매이다.

돌파 매매는 돌파 할 자리를 찾아서 뚫어주는 순간과 그 이후의 시세에서 수익을 내는 구조인데 돌파하는 구간을 어떻게 찾느냐도 중요하다.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시장에서 이슈가 터진 날 분봉에서 상승추세가 시작 되기 전에 형성된 전고점의 저항대를 큰 거래량으로 돌파하는 순간과 그 이후 붙어주는 거래량을 보고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매 시간 뉴스와 분봉의 흐름을 계속 관찰하고 있어야 하므로 굉장히 고된 노동 강도를 요구한다.

그러나 큰 그림에서 돌파하는 자리를 찾으면 순간적인 돌파 자리를 찾아 가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여유를 가지면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공통점은 이슈가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거래가 활발하고 변동성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슈가 있으면 반드시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주가가 급등을 하게 된다.

그 이후에 조정 과정을 거치면서 재차 상승을 노리거나 이슈가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지면 그대로 하향 추세를 맞이한다.

여유로운 돌파매매를 하려면 3~5일 정도의 기다림은 가져가야 한다. 예상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면 하루만에도 가능하다.

스윙 구간에서 단타 매매 위치 잡기 차트(한진칼)
스윙 구간에서 단타 매매 위치 잡기 차트(한진칼). 그래픽=정경춘기자

큰 흐름(스윙 구간)에서 단타 매매

거래량이 급증(①)하면서 시세가 급등(①)한 종목을 찾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 와중에 단기 조정(②)을 주면서 하락을 하는데 조정을 받고 뚫고 올라가지 못하는 매물대(저항)(③)이 생성된다.

이 매물대(저항)를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핵심 포인트이다.

급등한 가격 범위(①) 내에서 조정을 보이다가  평상시 보다 많은 거래량으로 분봉상에서 시세가 급등하거나 갭상승(④)을 하여 하락하던 추세를 반대로 돌려 놓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지점도 핵심 포인트 중 하나 이다.

추세가 바뀐 이후 3일 정도 상승(⑤)을 하는데 이 구간을 매물대 돌파 준비 구간이라고 보면 된다.

그 이후에 바로 매물대를 돌파하는 상황이 연출 될 수도 있고 준비 기간이 며칠 더 연장 될 수도 있다.

준비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종목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이 크다.

시장 분위기가 좋으면 준비기간인 3일이 1일이 될 수도 있다.

하락추세를 바꾸는 양봉(④)이 출현 한 날 눌림목에서 매수를 분할로 시작해서 3일까지는 수익 구간이므로 편안하게 매수 매도를 하여 단타 수익을 내면 된다.

4일 째 되면 매물대(저항) 부근까지 주가가 올라가면(⑦) 집중해서 봐야 하는데 그대로 올라가면 돌파가 완성 될 때까지 분할로 매도를 하면 되고 돌파가 안되고 시장상황에 따라 준비기간이 연장 되면 추가 매수를 하여 매물대 돌파 시도 시점을 포착하는 것이 좋다.

<읽어 보면 좋은 돌파 매매에 대한 기사>

[차트분석] 돌파 매매는 어디서 해야 하는가?…확률 높은 돌파 매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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