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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기초] 매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 종목

매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 종목 차트(아남전자)
매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 종목 차트(아남전자). 그래픽=정경춘기자

[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주식에서 수익을 내려면 종목을 잘 선택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기법과 분석 방법으로 종목을 선택했는데 주가가 예측과 다르게 움직인다면 그 동안의 노력이 허사가 된다.

종목을 잘 선택하는 방법은 많이 공부를 하지만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하는 종목 선택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매매하지 말아야 하는 종목

재료 소멸

재료나 뉴스로 인해 주가가 큰 상승을 했다면 이제는 언제 떨어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온다.

그 중에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재료 소멸이다.

재료 소멸은 해당 이슈가 없어지거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을 뜻한다.

재료 소멸 종목은 주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 이슈가 그 대상이다.

예를 들면 대선 이슈, 신제품 발표 예정, 실적 발표, 대기업 계열사의 상장, 영화 기대작 개봉 등 명확한 날짜가 나온 종목이 대다수이다.

엔씨소프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 게임이 2025년 4월 1일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면 4월 1일 이전까지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다가 정작 4월 1일이 되면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대선도 어느 후보가 유리하냐에 따라 주가가 출렁이다가 선거일 당선자가 결정 되면 당선자 관련주든 낙선자 관련주든 모두 하락 한다.

이럿듯 재료 소멸로 인해 그 결과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주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날짜가 정해진 종목을 매매할 경우 해당 날짜가 임박 해 오면 비중을 줄이고 보수적으로 매매를 해야 한다.

거래대금의 현저한 감소

종목이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 거래대금이 급증(②)하면서 주가가 급등(①)한다.

거래대금이 증가했다는 것은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을 주목하고 매매(①)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각자의 스타일 대로 돌파 매매, 눌림목 매매, 스윙 매매, 장기 투자 등을 하게 된다.

그러면 주가의 파동이 형성 되고 파동을 이용하여 시세 차익을 얻을 기회가 많아진다.

그러나 거래대금이 줄어들어(④,⑤) 시장 참여자들이 거의 없어지면 파동이 거의 안 생기거나 하락추세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투자자 마다 거래대금의 하한선을 다르게 보고 있지만 하루 거래 대금이 최소 10억원 이상(④)은 유지 되어야 시장에서 소외 되지 않았다는 견해가 많다.

하루 10억원은 최소 금액이고 보통 50억원 이상(③)은 되어야 한다.

하루 10억원 이하면 10개 호가에 대기하고 있는 물량이 적어서 1억원만 매수 하려고 해도 10개 호가의 대기 물량을 다 사서 의도하지 않게 주가가 급등을 보인다거나 매도를 하려고 해도 10개 아래 호가에 매도를 하게 되어 원하는 가격보다 10개 호가 아래에서 매도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 된다.

그래서 점점 더 거래대금이 없는 종목에서 하나 둘 씩 떠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된다.

감사 보고서 제출 지연 기업

상장 기업은 정기 주주총회 1주일 전까지 외부 감사인에게 감사 보고서를 받아 이를 즉시 공시해야 한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제때 감사 보고서를 제출한다.

감사 보고서가 늦어지는 이유는 회사가 외부 감사기관에 자료를 제때 제출하지 않을 때나 재무제표상에서 문제가 발생 해 감사 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회사에 외부 감사기관이 요청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 회사와 외부 감사기관 사이에 이견 차이가 벌어져 감사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감사 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회사들은 결국 외부 감사기관에서 ‘거절’의견이나 ‘비적정’의견을 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주주총회 시즌에는 공시를 확인 하여 감사 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가 뜨는지 확인을 하고 감사 보고서 제출 지연 공시가 확인 되면 투자를 보류하는 것이 좋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회사에서 돈이 필요하여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에서 돈이 필요한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주로 공장 증설, 신규 사업 진출 등 큰 돈이 단기간에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유상증자를 하는 대상에 따라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3자배정 유상증자가 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해당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새로 발행한 주식을 파는 것이고 3자배정 유상증자는 3자에게 새로 발행한 주식을 파는 것이다.

돈이 필요한 기업이 누구나 인정할 만한 회사이고 좋은 투자처라면 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신규 발행 주식을 살 사람이 넘쳐날 것이기 때문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거부권이 없어 강제로 주식을 사야 한다.

거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는 것인데 이는 더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신규 발행 주식은 사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생각 해 보면 신규 주식을 3자에게 모두 팔 자신이 없어 사야하는 의무가 있는 주주에게 강제로 떠 넘기는 꼴이 된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면 실제로 장중에는 급락, 장마감 후에는 다음날 갭 하락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후 추가 하락 또는 횡보를 거듭하다가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유상증자를 하면 총 주식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주가 가치 하락)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마치 국가에 돈이 없다고 돈을 계속 찍어 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원리와 같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이냐 3자배정이냐로 그 회사가 돈의 사용처가 긍정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간접적으로 확인 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회사가 어려워 회사 운영자금, 부채 상환 압박 등 좋지 않은 경우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3자배정 유상증자는 신규로 발행한 주식을 모두 팔 자신 있다고 판단한 케이스다.

즉, 제3자에게 투자를 받는 셈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 주식은 보호예수가 되어 1년간 판매가 금지 되어 호재로 인식 된다.

1년 후  보호예수가 풀리면 바로 매도 할 가능성도 있지만 3자유상증자 배정을 받은자들은 투자에 확신을 가진 사람들 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를 한 이후 주가를 상승 시키고 취소하는 사례도 종종 등장한다.

대기업은 이러한 케이스가 거의 없으나 중소기업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 주주배정 유상증자나 3자배정 유상증자는 신경 써서 체크 해야 하는 공시이다.

2025년 3월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3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마련하기로 결정 했다.

해외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이다.

20일 722,000원이던 주가가 다음 날(21일) -13.16% 하락한 627,000원에 시작하여 장중 608,000원(-15.79%)까지 빠졌다.

25일 692,000원까지 회복하면서 유상증자로 인한 시장의 충격은 회복 되고 있는 중이다.

신규 발행 주권의 예상 발행가는 605,000원으로 발행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605,000원 이상이면 배정받은 주주들은 손해가 없다.

대기업도 유상증자를 할 때는 주가가 출렁이는데 중소기업의 유상증자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발행 공시

전환사채(CB)는 기업이 돈이 필요할 때 채권을 발행하는데 만기에 채권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이다.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 받아도 되고 만기일 1달 전에 전환청구권을 행사해서 주식으로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기업입장에서도 주식으로 전환 되면 채권을 돈으로 안 갚아도 되니 좋고 채권 보유자는 만기일에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팔아서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만기가 다가오면 선택권이 있어 유리한 것을 선택하면 이익이 되므로 일반 회사채권보다는 이율이 낮다.

그러나 해당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는 악재이다.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의 숫자가 많아지니 주식의 가치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전환가액이 실제 거래 가격 보다 낮은 경우가 많아 주식으로 전환 후 매도하여 차액을 챙길 가능성이 높다.

이 때 매도물량이 갑자기 쏟아지면 주가가 하락하기 마련이다.

또한 주식이 오르고 있는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하여 매도하는 경우 주가가 오르는데 방해가 되거나 하락을 할 확률이 있다.

정상적으로 기업이 운영된다면 자금 조달을 회사채 발행, 금융회사에서 차입, 주식 유상증자의 방법으로 하는데 전환 사채는 일반적인 자금 조달 방법이 막혔을 때 하는 것이라 회사의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채권인데 신주를 인수할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한다.

전환사채와 다른 점은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하면 채권이 사라지는데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채권은 그대로 있고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만 사라지게 되어 회사는 만기일에 채권의 금액을 갚아야 하고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신주를 인수할 때 인수자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나중에 신주인수권으로 주식을 전환하면 전체 주식수가 늘어나므로 해당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불리하다.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주가가 오르는 시점이라면 신주인수권을 행사하여 시세 차익을 노릴 확률이 높아 상승 탄력이 줄어들기도 한다.

교환사채(EB)는 교환사채를 일정기간 내에 합의 된 조건으로 해당 회사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를 말한다.

신규 주식이 유입되지 않아 주식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은 없지만 주가가 상승할 때 교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꾸어 매도하게 되면 주가의 상승에 저항이 생기게 된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은 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기간 내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재를 영입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람과 회사가 같이 성장하면서 퇴사할 때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회사를 키운 결과를 주식의 시세차익으로  경제적 보상을 받는다.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 유형은 신주, 자기주식, 차액보상 3가지이다.

가장 일반적인 신주발행형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방법이고 자기주식교부형은 신주 발행은 하지 않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권리자에게 양도하는 방법이다.

차액정산형은 행사가와 현재가의 차이만큼 현금으로 주거나 회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식매수선택권도 권리를 행사하면 주식의 수가 늘어나므로 주식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고 권리를 행사 한 후 매도를 하게 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위험에 노출 된다.

2021년 11월 3일 카카오페이가 180,000원에 상장 되었고 카카오페이 대표와 임직원 8명은 11월 24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1주당 5,000원에 44만주를 확보했다.

12월 10일 44만주의 주식을 약 20만원에 매도 했고 8명이 챙긴 차액은 877억원 수준이다.

그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 했고 2025년 3월 26일 현재 카카오페이의 주가는 30,400원이다.

물론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서 계속 주가가 떨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영향이 있었던건 부정할 수 없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전환 공시

위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주식매수선택권은 발행 자체의 위험성 보다 발행 후 주가가 급등하여 주식으로 전환 되어 매도하는 상황이 더 위험하다.

그러므로 주식으로 전환 되는 공시가 나오는지 잘 살펴 봐야 한다.

공시의 명칭은 전환사채(CB)는 전환청구권행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신주인수권행사, 교환사채(EB)은 교환청구권 행사, 주식매수선택권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다.

공시에는 시장에 나오는 주식의 수량과 날짜(상장예정일)도 포함 된다.

만약 추가상장이 있다면 상장예정일 3일전 장 종료 후에 추가상장 공시가 나온다.

공시가 나오면 일단 주가가 떨어지고 추가상장이 있어 공시가 나오면 추가로 더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최대주주 변경

최대주주 변경은 기업의 경영전략, 자금 조달 방식 변화 등 투자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지게 된다.

또한 매각으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면 더욱 더 불안한 느낌이 증폭된다.

잘 되고 있는 회사를 매각 할 확률은 낮기 때문이다.

물론 최대주주가 대기업으로 변경 되면 대기업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에 진출한다는 것이므로 호재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대주주가 변경 된 기업은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탄탄한지를 먼저 확인 해 보고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적자기업이라면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는 회사일 확률이 높다.

임원 또는 대주주 대량 매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던 종목의 주가가 특정 테마와 엮여 갑자기 급등을 하는 회사가 있다.

기업의 실적과 무관하게 시장의 관심을 받아 돈이 몰려서 생긴 결과이다.

이럴 때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임원 또는 대주주가 주식을 처분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제대로 된 경영진 이라면 주가가 올라도 회사의 가치를 믿고 경영에 매진 해야 하고 대주주도 회사의 미래가치를 보고 회사가 발전하기를 바래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그러나 주가가 올랐다고 주식을 매도하여 시세 차익을 본다는 것은 경영권이 남에게 넘어갈 수도 있고 얼마나 회사의 미래 가치를 낮게 생각 했으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주식을 팔겠냐는 의심도 든다.

주식의 회사의 미래가치를 반영한다는 말이 있듯이 임원, 대주주의 주식 대량 매도는 회사의 미래가 어둡다는 간접 증거라 할 수 있다.

투자주의환기종목, 관리종목

한국거래소(KRX)는 기업의 재무 상태나 경영 상황이 불안정 해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종목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한다.

투자주의환기종목 수시지정 사유는 Δ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 Δ반기 검토(감사)의견 비적정 Δ반기 자본잠식률 50% 이상 Δ반기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Δ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Δ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 Δ의무보유 의무 위반 Δ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등이다.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 된 기업은 상장폐지를 당할 확률이 높다.

관리종목은 한국거래소(KRX)에서 상장회사가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유동성이 없거나 제대로 작성된 재무제표를 갖추지 못한 기업, 영업실적의 지속적 하락등으로 부실이 심화 되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따로 분리한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기업의 위험한 정도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위험이 있다고 알려 준다고 생각 하면 된다.

증권사 HTS에는 투자에 주의하라는 의미로 투자주의환기종목을 ‘환’, 관리종목은 ‘관’ 등으로 특별히 눈에 띄는 색깔로 표시를 한다.

자사주 처분

자사주는 기업이 자기 회사의 주식을 직접 매입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다.

자사주를 회사가 관리하는 방식은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자사주 처분이 있다.

자사주 처분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다시 시장에 파는 것을 말한다.

일단, 시장에서는 악재로 작용한다.

자사주가 시장에 나왔다는 것은 유통 물량이 많아 졌다는 것이고 주식의 가치가 떨어져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승하고 있는 주가가 갑작스런 대량의 매도물량 때문에 더이상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을 맞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사주 처분으로 생긴 현금을 어디에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반응은 달라질 수 있다.

회사의 미래를 위한 설비 증설, 연구 개발 확충, 신 시장 개척 등이라면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 일 수 있지만 단순 운영 자금, 부채 상환 등이라면 역시나 악재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자사주 매입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본다.

회사가 미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여 현재가격에서 주식을 매입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게 되어 주당 순이익이 늘고 경영권 방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한다.

전체 주식 수가 줄어들게 되어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이며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줄어들게 되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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