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이동평균선의 의미를 알면 스윙 매매를 해서 수익 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일 이동평균선과 240일 이동평균선의 의미
20일(약 1달) 이동평균선 아래에 캔들이 있으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싸다는 것을 의미 한다. 20일 이동평균선은 20일간의 종가를 평균 낸 것이기 때문이다.
240일(약 12달) 이동평균선 위에 캔들이 있으면 장기적으로 추세가 살아있다는 의미이다. 240일 이동평균선은 240일간의 종가를 평균 낸 것이다. 240일 동안 매수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수익 권에 있기 때문에 상황을 관망하면서 더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는 심리가 있다. 그래서 잘 팔지 않는다.
20일 이동평균선과 240일 이동평균선 사이에 캔들이 있는 종목을 눈 여겨 보면 끝없는 추락을 면하고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생기는 시기에 스윙 매매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20일 이동평균선과 240일 이동평균선 중간에 캔들이 위치
20일 이동평균선과 240일 이동평균선 중간에 캔들이 위치(①)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 이면서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싸다는 것이다.
이런 위치에 있던 주가가 거래량이 폭증하며 장대양봉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 하면 이후에 단기적으로도 상승 추세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급등 할 가능성도 높다.
주식 고수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기적으로 저렴한 가격에서 매집이 들어 왔다고 본다.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장대양봉을 만들려면 개인이 하기는 힘들다. 돈이 있는 여러 세력이 이 종목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했다고 보면 된다.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바로 상승으로 이어질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의 주식은 조정을 받고 재차 상승하게 된다. 왜냐하면 상승 했을 때 이 종목에 관련 된 여러 이해 관계자들의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지지와 저항, 매물대, 돌파에 관해 기술한 글을 참고하면 된다.
[기술적분석4]지지와 저항, 매물대, 돌파 – 파이낸스데일리
장대 양봉 후 조정
조정을 받을 때(③) 중요하게 봐야 하는 사항은 장대 양봉의 시가를 지켜주느냐를 유심히 살펴 봐야 한다.
장대 양봉의 시가가 깨지면 추가 하락이 나올 가능성이 높고 시가에 도달하기 전에 반등이 나오며 횡보하거나(⑤) 저점을 높여주며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
저점 상승에 관한 자세한 것은 쌍바닥과 20일 이동평균선 편을 참고하면 된다.
[차트분석] 쌍바닥과 20일이동평균선 그리고 거래량 폭발적 증가 – 파이낸스데일리
여기서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어서 단기적으로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사면 안된다.
이 때는 거래량을 같이 봐 줘야 하는데 거래량이 죽어 있으면서(①) 계속 하락 추세(①)이면 매수를 하지 않고 있다가 거래량이 늘어나면서(②) 장대 양봉(②)으로 반등을 보인 이후에 쌍바닥(⑤) 또는 삼중바닥을 형성 할 때 매수를 하면 된다. 쌍바닥 또는 삼중바닥을 형성 할 때 저점이 상승(④)하면서 쌍바닥 또는 삼중바닥을 형성 하면 수익 낼 확률이 더 올라간다.
그 이후 거래량이 실린(⑥) 장대양봉(⑥)이 나올 때 매도를 하면 성공적으로 스윙 매매를 마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