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매일 주식투자를 하는 전업투자자와는 달리 직장인들은 아침 9시에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직장인 주식투자
직장인들은 장 중 시황을 수시로 체크하고 매매를 하는데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긴 호흡으로 중기 투자를 선호한다.
1일 수익 보다는 1주, 1달에 수익을 내며 만족하는 모습의 종목을 찾아야 한다.
직장인들이 자주 매매를 하기 어려우므로 퇴근 후 집에서 큰 흐름을 보고 매매 시나리오를 작성 해야 한다.
매매 시나리오가 작성 되면 출근 중 예약 매수나 예약 매도를 걸어 놓고 본업에 충실하면 된다.
20일선과 60일선
20일선은 주식시장의 약 한 달 간의 추이를 나타내고 60일선은 주식시장이 열리는 60일의 평균 추세를 보여준다.
횡보를 하다가 횡보의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는 흐름이 관찰 되는 종목을 관심 종목에 넣어두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20일선(①)과 60일선(②) 모두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20일선이 위에 60일선이 아래에 위치하게 되고 상승추세가 진행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캔들이 20일선 위로 올라가면 조정(③)을 받게 마련인데 직장인들은 조정 구간에서 눌림목 매매 시나리오를 짜면 된다.
상승하는 종목이라도 중간에 약간의 하락을 주다가 재차 상승하게 되는데 약간의 하락을 주는 시기를 눌림목이라고 한다.
직장인들은 긴 호흡으로 주가를 봐야 하므로 20일선 부근까지 주가가 하락하면 주의 깊게 살펴 봐야 한다.
20일선을 지지삼아 상승할 것인지 20일선을 뚫고 내려가서 반등을 줄 것인지 60일선까지 내려가서 반등을 할 것인지를 관찰 해야 한다.
강한 종목, 약한 종목
20일선에 주가가 다다르면 차트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강한 종목은 20일선을 중심으로 캔들이 등락을 보이다가 상승추세로 바뀐다.
중간 종목은 20일선을 깨고 내려가다 20일선과 60일선 중간 부근(③)에서 반들을 시도한 후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
약한 종목은 60일선 부근 또는 60일선에서 지지하여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쌍바닥 확인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을 할 때 우리는 계속 하락할지 반등을 줄지 확인을 하고 매매를 해야 한다.
그 것을 확인 하는 방법이 쌍바닥 기법(④)이다.
1차 반등을 주고 2차 반등을 유사한 가격대에서 하면 쌍바닥이 형성되었다고 표현하며 단기 바닥을 형성(④)했다고 판단하고 매수(④)를 한다.
강한 종목, 중간 종목, 약한 종목에 따라 20일선, 20일선과 60일선 중간, 60일선에서 쌍바닥을 형성하는 종목이 다르니 거래대금의 증가, 시황 등을 고려하여 판단하면 된다.
쌍바닥이 기본이고 삼중바닥(⑤)이면 더욱 확실한 바닥이라고 보는 견해가 다수이다.
그 이후 상승추세(⑥)를 이어가면 적절한 수익을 내고 매매를 종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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