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명절 추석이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추석하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추석 선물의 추억
예전에 회사에서 동원참치 선물세트, 오뚜기 선물세트, 스팸 선물세트를 하나씩 지급해서 집에 가져간 기억들이 있습니다.
추석 무렵 버스나 지하철에는 손에 선물세트 하나씩은 들고 가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죠.
그런데 요즘은 사이트 URL주소를 알려주고 그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집으로 배송되는 시스템을 갖추는 회사도 많아지고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선물은 직접 전달 받는 것이 인간의 정서상 좋은 것 같습니다.
택배로 오는 선물은 왠지 정감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고민하시는 총무부, 행정실등의 부서에 계신다면 구매 수량 파악부터 어떤것을 주어야 욕을 덜 먹을지를 고민하고 계실 것 입니다.
각자의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고민하는 차원에서 이것 저것 알아 봤습니다.
한때는 스팸 선물세트, 동원 참치 선물세트, 오뚜기 종합선물세트가 유행 했었던 적이 있었죠~
생필품이 귀한 시절이어서 모두에게 환영 받는 상품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치 통조림을 좋아해서 참치를 주면 많이 좋아했습니다.
반면에 스팸을 받은 해는 기쁜 마음도 잠시 그냥 받아가는 정도 였죠.
그래서 당근마켓에 스팸을 팔고 참치를 사는 행위를 한 결과 참치를 받은 셈이 되었죠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었지만요~
동원 참치 선물세트, CJ 스팸
올해는 참치 선물세트를 주는 것으로 결정하고 내년 설 명절에는 스팸 선물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면 각자 알아서 당근마켓에서 바꾸면 되니까요~
참치, 스팸은 당근마켓에서 금방 팔립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참치는 동원참치이어야 잘 팔리는데 그 중에서도 라이트스탠다드 참치(아무것도 가미하지 않은 것)이어야 합니다.
고추참치, 야채참치는 기호성이 있어서 잘 안 팔립니다.
스팸은 CJ스팸이어야 합니다.
리쳄 등 약간 다른 상표는 잘 안 팔리고 가격도 더 저렴하게 내 놓아야 합니다.
참치를 주겠다고 마음 먹었으면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스팸이면 CJ스팸을 꼭 주셔야 직원들에게 그나마 욕을 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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