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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분석] 확률 높은 상한가 눌림목 매매

상한가 이후 눌림목 매매 차트
상한가 이후 눌림목 매매 차트. 그래픽=정경춘기자

[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상한가가 나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는가?

상한가 도달 후 사람들의 심리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가 생긴다. 다음날 또 상한가를 기대하는 사람, 많이 올랐으니 다음날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는사람,  이제 시작이다 라며 추가로 매수를 하는 사람 등 제각각이다.

실제 주식시장에서도 다양한 결과가 나오지만  1일~2일 추가 상승하다가 떨어지는 형태가 많다. 가끔가다 점 상한가를 여러번 거치면서 단기간에 2배, 3배 오르기도 하지만 어쩌다 나오는 상황을 기대하면서 주식을 하면 깡통차기 십상이다.

일반적으로 상한가 다음날 또는 1~2일 상승까지 기다렸다가 하락 후 재차 상승하는 놀림목을 노리는 것이 수익 날 확률이 높다.

거래대금이 작은 상한가의 리스크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 중 거래대금이 너무 작은 종목을 매매 종목으로 선정하면 수익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시가 총액이 큰 종목의 상한가는 개인의 의지대로 도달 시키기 거의 불가능 하지만 시가 총액이 작은 종목은 개인이 상한가로 올릴 수 도 있다.

상한가에 도달한 날의 거래대금이 작은 종목은 여러사람의 심리를 반영하지 못하고 상한가를 만든 사람의 의지만이 반영 되기 때문에 향후 주가가 어떻게 진행 될지 가늠할 수가 없다. 주가를 올린 사람의 의도를 알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상한가 이후 눌림목으로 수익 내는 방법

그래서 지금 설명하는 상한가 이후 눌림목 매매는 수 많은 이해관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차익을 노리는 매매방법 이므로  상한가 도달일에 300억 이상의 대금(①)이 거래 된 종목이 바람직 하다.

개인이 300억원 이상을 하루에 쓸 수 있기는 어렵다고 본다. 300억원 이상 이라는 돈은 여러 사람의 돈이 얽히고 섥힌 규모일 가능성이 높다.

상한가 이후 상승세가 꺽이면(①) 추세를 지켜보다가 거래대금이 상한가에 도달한 날 거래 대금보다 월등히 낮게(②, 10% 이하) 거래가 되면서 상한가의 장대 양봉 안에서 횡보(②)를 해 주는 때를 기다린다.

이 때부터 집중 관찰을 하면서 서서히 분할 매수(②, 5~10%)를 하기 시작하고 거래량이 증가(③)하면서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③)하면 분할 매도를 하여 수익을 실현한다.

예시로 든 LK삼양은 9월과 11월에 1번 씩의 기회가 있었다. 11월 차트에서 초록색 동그라미 표시를 한 부분도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

상한가 종목 찾는 방법

증권사 HTS에서는 조건검색 창을 제공한다. 하나증권 HTS [8400] 조건검색에서 간단하게 검색식을 만들면 쉽게 상한가 종목을 찾을 수 있다.

[8400] 조건검색 → 가격지표 → 상/하한 → 상한가/하한가 발생횟수를 더블 클릭하면 오른쪽에 조건 값을 입력 할 수 있는 칸이 나온다.

조건 값을 일간 주기 ‘0’봉전기준,  ’10’봉 동안 ‘상한가’ 발생 횟수, ‘1’회~’1’회를 입력한 후 ‘조건저장’을 클릭하여 저장한 후 종목을 찾을 때 마다 검색을 눌러 원하는 종목을 찾으면 된다.

조건 값을 위와 같이 입력하고 검색을 누르면 10거래일 동안 상한가가 1회 발생한 적이 있는 종목을 찾아 준다.

조건 검색으로 종목이 1차적으로 걸러지면 하나 씩 클릭하여 차트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날 300억원 이상의 거래대금이 들어 왔는지를 2차로 걸러 관심 종목에 넣어 둔다.

위에 설명한 ‘상한가 이후 눌림목으로 수익 내는 방법’대로 매매를 하면 수익 낼 확률이 높은 매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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