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N자형 파동은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차트 기술이다.
N자형 파동
기존에 서술한 N자형 파동에 대한 글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기를 추천한다.
[차트분석] 전고점을 돌파할 때 N자형 파동 단타매매 – 파이낸스데일리
N자 파동을 형성하면서 돌파를 하면 가장 좋지만 전 고점의 저항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리고 손절을 해서 계좌의 상태가 안 좋아지기를 반복한다.
N자 파동은 저항대를 돌파한 후 조정을 받을 때 돌파한 저항대가 지지대로 바뀌면서 재차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다.
저항대 돌파 실패 …단봉, 쌍봉, 삼봉 형성
여기서 돌파를 성공하지 못하면 조정을 받고 계속해서 주가가 추락할 수 있지만 재차 돌파를 시도하기 위해 돌파를 실패한 전 고점 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많다.
첫번째 돌파가 실패하면 단봉이 형성되고 두번째 돌파를 시도하게 된다. 여기서도 돌파를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쌍봉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다시 전 고점대를 뚫기 위해 주가가 오르다가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삼봉이 형성 되는 것이다.
어느 지점이 가장 확률이 높은가?
그럼 여기서 어느 지점에서 돌파 성공의 확률이 높을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세력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돌파를 실패하고 뚫기를 여러 번 시도 했다는 것은 돌파를 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 된 것이다.
그래서 단봉보다는 쌍봉, 쌍봉 보다는 삼봉 이후에서 돌파가 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무한정 계속 돌파를 시도하는 것은 힘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확률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런데 삼봉을 형성 한 이후 한 가지 더 체크해 봐야 할 것은 돌파에 실패 한 후 반들을 준 지지대의 변화도 눈 여겨 봐야 한다.
지지대에서 특정 가격대를 지지 해 주면서 재차 상승을 하는데 지지대의 가격이 올라주면서 뚫지 못한 저항대로 진입을 해야 돌파 할 확률이 높아진다.
여러번 시도 끝에 어렵게 돌파한 만큼 돌파한 저항대의 매물도 상당히 소화를 시킨 상태이고 매집도 된 상태이므로 이후 주가는 크게 상승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그 이후의 매매는 N자형 파동을 그리면서 약간의 조정을 줄 수도 있으니 앞에 기술한 내용을 참고하여 매매하면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차트분석] 전고점을 돌파할 때 N자형 파동 단타매매 – 파이낸스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