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스데일리 정경춘기자]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면서 올라가는 매매를 하다가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가면 당황하게 된다.
20일 이동평균선에서 하락
개인적으로 만들어 놓은 투자 원칙에 의해서 손절을 하기도 하고 2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 콜라보 매매를 통하여 60일 이동평균선 반등을 기대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기도 한다.
<2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 콜라보 매매에 관한 글>
이 때 20일 이동평균선과 N자 파동을 활용하여 참고할 만한 기법이 있다.
N자형 파동을 이용한 20일 이동평균선 매매
N자형 파동을 이용하면 20일 이동평균선 매매를 좀 더 확률 높게 할 수가 있다.
20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가다가 이탈한 주가가 다시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넣어 둔다.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면 주가가 계속 올라갈 것인지 다시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 갈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종목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차트를 봤을 때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한 후 조정을 받고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여 N자형 파동을 만드는 모습을 보인 경험이 있으면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면서 다시 올라가는 성향을 반복해서 보여줄 것이다.
20일 이동평균선은 주가에 후행하기 때문에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위치 해 있다면 며칠 뒤에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 주가가 하락하면서 20일 이동평균선과 만나는 지점에서 반등(③,⑥)을 해 주는 것이 포인트다.
매수는 반등을 하고 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안정권(④,⑦)에 들어 갔을 때 해야 한다.
20일 이동평균선에서 머물고 있거나 하락할 조짐이 보일 때(②,⑤)는 매수를 하지 않거나 지켜 봐야 한다.
과거 차트에서 이 모습을 2~3차례 보여 줬다면 현재 같은 상황을 다시 연출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모습이 연출 된 차트는 여러개의 중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①)이 되었거나 하락을 이겨내고 일부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형성하려고 하는 차트에서 찾아보기 쉽다.
N자형 파동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을 형성하는 매매법을 활용하면 확률 높게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N자형 파동에 대해 읽으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