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데일리

Author name: 정경춘 기자

테스코와 NatWest의 협력, 영국 농촌에 재생 에너지 전환 시스템 지원

집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판

영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Tesco)와 영국 최대 기업 은행이자 농업 부문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인 NatWest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을 도입하려는 농부들을 위한 새로운 재정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열 펌프 등 재생 가능 에너지원 설치를 지원하며, 농부들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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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산업 탈탄소화…기후 목표 달성에 필수

아파트 공사현장 레미콘 차량

세계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멘트 산업의 탈탄소화가 필수적이다. 시멘트는 글로벌 인프라의 중요한 재료로 자리 잡고 있지만, 온실가스 배출의 약 6%를 차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시멘트 사용이 정체된 반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멘트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로듐 기후 전망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시멘트 배출량은 2100년까지 두 배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시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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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 수익성 개선과 AI 시장 확대로 성장 가속

리노공업 본사 건물

리노공업은 2023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580억 원, 영업이익 302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52%를 달성했다. 이는 R&D 용 소켓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 덕분으로 풀이된다. 모바일 양산용 소켓은 부진했으나, GPU, CPU, XR, 차량용 SoC 등 R&D 관련 신규 프로젝트의 수요가 견조했다. R&D용 소켓은 양산용 소켓보다 판가와 수익성이 높아, 리노공업의 수익성 개선이 명확히 나타났다. 유진투자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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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23년 4분기 실적…연결손익 개선, 별도손익 부진 지속

(주)한화 본사 건물

한화의 2023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14조 4,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3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 증가와 금융부문의 영업적자 축소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연간 연결 영업이익도 1.8% 증가한 2조 4,11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별도 영업이익은 건설부문의 수익성 부진으로 85.2% 감소한 135억원에 그쳤다. 주당 배당은 75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2.6%이다. 한화의 주요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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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기관 혁신, 1만 1374명 감축… 과거 증원 정책과 대조

기획재정부 간판

기획재정부는 지난 28일 2023년 공공기관 혁신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기능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를 통해 총 1만 1374명의 정원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102.7% 이행률을 기록한 수치로, 일부 기관은 올해 이후 계획을 조기 이행하여 376명을 추가로 감축했다. 또한, 공공기관들은 409건, 총 2조 6000억 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였으며, 과도한 복리후생 제도 478건을 개선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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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에 내몰린 서민들, 대환대출로 숨통 트인다

중소벤처기업부 간판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대환대출’ 정책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4.5%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는 이번 대환대출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로 인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전환할 수 있게 되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왜 소상공인들은 고금리 대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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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대규모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전망 유지

한국투자금융지주 간판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대규모 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주요 증권사들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 한국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458억원)와 당사 추정치(751억원)를 크게 하회한 수치이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과 해외 대체투자 자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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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 건설 사업에 박차… 동남아시아 수주 확대 전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조 달러 달성을 목표로 중동과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중동과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주 추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운용위원회를 주재하며, “지난해 333억 달러의 해외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중동·아시아 등 5대 중점지역별 수주 전략을 면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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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2023년 4분기 대규모 적자 기록…1분기 수익성 개선 기대

포스코퓨처엠 로고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1조 원, 영업적자 737억 원을 기록하며 대규모 적자를 발표했다. 포스코퓨처엠 대규모 적자 이는 약 700억 원의 재고평가손실과 더불어 N86 양극재 수율 부진, 판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양극재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음극재 부문도 수요 둔화와 높은 인조흑연 제조비로 인해 수익성이 부진했다. 4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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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신설…한국 관광산업의 새 장을 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리조트 전경

한국은 지난 19년 동안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새롭게 허가하지 않는 정책을 유지해왔다. 이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의 카지노 불허 정책 우선, 사회적 우려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도박 중독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한 걱정이 컸기 때문이다. 도박 중독은 개인과 가정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증가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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