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데일리

Author name: 정경춘 기자

신작부재 2분기 실적 발표 엔씨소프트…4분기에 반등 기대

엔씨소프트 로고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 2023년 실적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4,402억 원, 영업이익은 353억 원, 당기순이익은 30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와 30% 감소한 수치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영업이익인 365억 원에 부합했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지 않아 2분기에도 적은 마케팅비를 집행했다. 기존 PC/모바일 게임들은 대부분 하향 안정화가 이루어졌지만, 신작이 부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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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수 증가폭 둔화…40대, 13개월간 감소세

제약바이오채용박람회(221011)

2023년 7월, 한국의 고용률은 63.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실업률은 2.7%로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양호한 고용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둔화되고 있다. 취업자 수 증가 둔화 원인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868만 6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 1000명 늘었다. 이는 돌봄수요 증가 등에 따른 보건복지업과 대면서비스업 중심의 증가 덕분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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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홈 프로젝트 본격 추진…생성형 인공지능이 핵심

서빙 로봇1(210128)

지능형 홈 프로젝트: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미래 주거 혁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삼성, LG, LH, 현대건설 등 각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AI@Hom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건설, 가전, 기기 제조, 인공지능 기업들이 협력하여 공동 주택에 지능형 홈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능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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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IFRS) 기후공시 변경…환경정보공개도 개편

환경정보공개시스템 로고

지난해 기준으로 1,824개 기업 및 기관이 환경정보공개시스템(env-info.kr)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환경경영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 추진의지를 제고하고 국민과의 환경소통을 활성화하여 사회전반의 환경경영 기반 조성 및 자율적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기관에 검증된 환경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친환경기업에 대한 녹색여신 및 녹색투자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었다. 환경정보 공개대상 기관은 매년 6월 말까지 전년도 환경정보를 환경정보공개검증시스템(www.env-info.kr)에 등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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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 확정…반응 엇갈려

연도별 최저임금 추이-최저임금위원회

고용노동부는 4일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으로 206만 740원이 된다. 이 최저임금은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최저임금 결정은 지난 7월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에 걸친 전원회의를 통해 의결한 안을 바탕으로 하였다. 이후 고용부는 같은 달 31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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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2분기 실적 하회…비메모리 기판 부진, 메모리 기판은?

대덕전자로고

대덕전자는 최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러한 결과는 비메모리용 패키지기판의 업황 부진으로 인한 재고조정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모리용 기판은 서버향 DDR5 기판 수요 증가로 인해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비메모리 기판 부진 FC-BGA 등 비메모리용 패키지기판은 2분기에 출하량 감소로 인한 부진이 지속되었다. 특히 전장향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소비재 및 산업용 출하량도 부진했다. 또한 MLB(Multi-Lay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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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프라이버시 보호와 혁신 생태계 발전 위한 정책 발표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8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부는 인공지능(AI) 프라이버시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AI 혁신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하며 AI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원칙을 제시하고 신속한 법령해석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10월 중 AI와 관련된 사항을 전담하는 원스톱 창구 ‘AI 프라이버시팀’을 신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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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량판 구조 아파트 293곳 전수조사 착수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이 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무량판 구조 아파트 293곳 전수조사 착수 조사계획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정부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김오진 국토부 제1 차관은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민간 아파트 무량판 구조 조사계획’을 발표했다. 조사는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9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중 현재 시공 중인 105곳(민간 95곳, 공공 10곳)과 2017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188곳(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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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국 일대일로에서 발 뺀다.

이탈리아 국기와 중국 국기 그림

이탈리아 정부는 중국과 양자 관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참여를 중단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귀도 크로세토 국방장관은 “이탈리아의 일대일로 사업 참여 결정이 전임 행정부의 즉흥적이고 잘못된 결정이었다”며, “최근 3년간 중국의 이탈리아 수출이 증가하는 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중국이 경쟁자이자 파트너라는 점에서 이탈리아는 중국과의 관계를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일대일로 사업 참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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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유럽중앙은행(ECB) 로고

유로존의 7월 물가 상승률이 전월에 이어 상승폭을 완화하며, 작년 가을 이후 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이로 인해 9월 유로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약화되었다. 7월 물가 상승률은 5.3%로 기록되었으며, 전월의 5.5%에 이어 미세한 하락을 보였다. 비록 유로존 물가 상승률 목표인 2%에는 여전히 크게 높지만, 물가 안정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9월 유럽 중앙 은행(ECB)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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