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대규모 충당금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전망 유지
한국금융지주는 최근 대규모 충당금 설정으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주요 증권사들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 한국금융지주의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458억원)와 당사 추정치(751억원)를 크게 하회한 수치이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과 해외 대체투자 자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