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6월 5일부터 7월 4일까지, 갤러리 앨리(Gallery Alley)에서 이훈 작가 초대 개인전(展)이 열리고 있다.
이훈 작가는 ‘삶-큰 사과 내얼굴이 되다’ 작품을 “인간의 원초적 얼굴 형상을 좌대 형식으로 채택하고 사과와 집, 각종 크고 작은 사과를 배치하고 얼굴 이미지가 투과 된 사과를 매달아 시공을 넘어 소통하고자 하는 인간의 얼굴을 통해 나의 존재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가는 풍요와 생명의 상징인 사과를 물체를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 정신이 투과 되는 물질로 해석했다.
그는 “사과 한 가운데에 사람 얼굴 형태의 공간은 인간 존재가 타인과 연결 되기를 희망하는 작가의 세계관을 반영하여 표현했다”고 전했다.
‘삶-큰 사과 내얼굴이 되다’는 초현실적인 설치 작품이 아니라 불완전한 삶 속에서도 타인과 관계를 맺고 나의 존재를 확인 하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훈 작가는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1991년 백송화랑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2회 미술회관(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 이어 혜화아트센터, 장은선갤러리 등에서 총 8차례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이번 전시회는 9회째다.
이 밖에 국내외 100여회에 걸쳐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가 했다.
현재 홍익조각회, 한국조각가협회, 광장조각회, 서울가톨릭미술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동성고등학교에서 30여년간 미술교사로 재직하다 퇴직 후 현재는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갤러리 앨리(Gallery Alley)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일요일은 쉰다.
관람 문의는 갤러리 앨리(Gallery Alley) 02-547-0316으로 하면 된다.




